이 차트는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다른 캐리어에 비해 AT&T 사용자들 가운데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극히 낮은 이유는 아이폰 때문일까?" 등에 대해서 말이다. 더 크게 보면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사실이다. 버라이즌 아이폰이 발표된 후에 작성된 아이폰/안드로이드 에 대한 사용자 질문지를 보며 곱씹어 보자.

1. AT&T의 극히 낮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아이폰이라는 다른 선택권이 있기 때문일까? 혹은 단순히 AT&T가 안드로이드에 대해 극히 후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일까? (아이폰 유저가 아닌 사람들이 다른 스마트폰 구매 희망자들에 비해 AT&T를 더 피하는 걸까?)

2. 다른 통신사들의 안드로이드 폰 유저들 비율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안드로이드 폰들이 해당 통신사들이 갖고 있는 가장 좋은 옵션이어서일까? (달리 말하자면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해당 통신사들의 라인업에 아이폰이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아이폰을 골랐었을까?)

3. 아이폰이 버라이즌 유저들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 수 있을까?

아마 버라이즌 아이폰이 발매된 후 몇 달간 흥미진진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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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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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R의 기사에 따르면 iOS 4.3에서는 캐리어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폰이 개별 핫스팟 기능을 갖게 될 거라고 해. 그리고 우린 버라이즌이 이미 떠벌여 놓은 사실을 알고 있지. 이런 마당에 AT&T는 이제 무슨 말을 할까?

아마 개별 핫스팟 기능은 캐리어 서포트를 필요로 할게 확실해. 무슨소리냐면 AT&T가 개별 핫스팟 기능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거야. 아무튼 개별 핫스팟 기능은 버라이즌이 설명한 대로야. 디바이스 다섯 대 까지 아이폰 3G데이터로 와이파이 핫스팟에 접속시킬 수 있어. BGR에서 취재한 대로라면 iOS 4.3은 아마 3월에 나올 듯 해. 아마도 아이폰 5가 나오기 몇달 전이겠지… 어??!!?!?!!?

업데이트: 좋았어! 아이폰 4.3베타를 보니 개인 핫스팟 기능이 들어 있군.(BGR)

역자 주: 원문에 All iPhones라고 써져 있지만 정작 3Gs에선 안된다고 하니 꿈 깨야지 ㅠㅠ
역자 업데이트: 버라이즌은 퍼스널 핫스팟에 월 $20의 별도 과금을 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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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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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폰용 IM클라이언트를 Beejive로 바꿨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10이 좀 비싼 가격이긴 한데 올 중순만 해도 $15였으니까 감지덕지 하고 하나 구입. (Holyday off 라도 해줬으면 좋을뻔 했는데 이놈들 배고픈 모양이다...)

사용하다보니 IM+ lite를 쓸때와 마찬가지로 메시지가 미친듯이 날아올 때 마구마구 뜨는 알림창이 나를 열받게 하기 시작한다.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혀 구글을 미친듯이 검색하기 시작, 2분만에 적절한 해결책을 알아냈다. 혹시라도 Beejive를 쓰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번역시작--

by Greg Kumparak on November 3, 2009

BeeJive

Beejive는 아이폰 IM중에 아주 좋은 녀석중에 하나인데 이게 안좋은점 한가지는 문장단위로 말을 안시키고 음절단위로 말을 시키는 친구가 있을때 아주 골치아프다는거야. 3초마다 한번씩 알림창이 뜨고 있는걸 보자면 폭발직전이 되지.


근데 아주 현명하게도 Beejive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받은 푸쉬 알림에 대해서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어. 물론 아주 기발하거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지. 이 세팅을 하고 나면 아마 각 대화 대상에게서 1개씩의 새로운 알림만을 받게 될거야. 예를 들어서 Joe가 너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니가 그걸 체크 안한다면 팝업 경고를 보게 되겠지. 근데 만약에 Joe가 10개 메시지를 더 보냈다고 하면, 뒤에 도착한 10개 메시지는 알림으로 뜨지 않게 되는거야. (하지만 경고음은 메시지 하날 받을 때 마다 계속 발생하게 될테니 걱정은 말라고) 근데 Joe말고 다른 친구가 또 뒤이어 메시지를 보냈을 때는 새 경고창을 하나 보게 될 거야. 이 팁이 보기엔 별게 아닌거같아도 타워 디펜스 열심히 하고있는데 망할 팝업창이 와르르 뜨는거보단 백배 덜 짜증나게 만들어준다구.

이제 세팅 해보자:

1. iPhone 홈스크린으로 가서
2. 설정 앱을 작동시켜 (Settings)
3. 이제 Beejive의 설정창으로 이동하자
4. 이제 거기서 "Alert Each Msg"를 꺼버려

그리구 덧붙이자면 그거 설정하는 김에 푸쉬 세션 종료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설정해 두는것도 잊지 않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만!

--번역 끝--

이전에 IM+ 쓸적에 정말 무차별적으로 떠오르는 푸쉬 알림창을 보고 미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 해결법은 참 맘에 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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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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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y Side: Palm Pre vs. iPhone 3G
  • 2:53 pm  |  
  • Categories: Phones


팜 프리가 이제 곧 다가올 6월 6일 런치 예정이자 $300의 가격(100불의 mall-in 리베이트 받기 전 가격)이 확실시되면서 이제 어떻게 팜 프리와 아이폰 3G를 비교할까 고민할 시간이다.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됐을때 팜 프리는 주소록을 전화기 상은 물론 인터넷에서까지 검색 가능하게 해 주는 유니버설 서치와, 아이폰 3G는 지원하지 않는 카피-앤-페이스트를 보여줬었다.

하지만 3월에 애플은 이 차이를 확연히 줄여버렸다. 이번 여름 릴리즈될 아이폰 3.0 업데이트는 위에서 팜 프리가 보여줬던 기능들을 아이폰에서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건 그냥 지금까지의 경쟁일 뿐이다.

스프린트 네트웍이 대형 통신사 중 3위를 차지하고 있을 지라도, 팜 프리 유저는 일정 지역에서 스프린트의 4-G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폰의 독점사업자인 AT&T는 4-G네트워크의 도입을 내년 이전에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 사이,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선두에 내세우고 있다. 애플과 AT&T는 앱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한 개별 애플리케이션들을 줄기차게 광고해왔다. 그리고 이때까지 블랙베리의 앱 스토어같은 경쟁자들이 노력했음에도, 아이폰 앱스토어는 아직까지 선택가능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여기에다 팜이 독자적인 앱스토어를 런치한다고 해도 얼마나 개발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지켜봐야만 한다.

아래와 같은 스펙들과 함께 팜 프리와 아이폰을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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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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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gift card

apple / mac 2009. 4. 8. 19:08

저번주말에 월마트에서 아이튠스 카드를 질렀다.
이유인즉슨 아이폰에 수퍼몽키볼 깔아서 좀 갖고 놀고 싶어서인데..
결과적으로 결국 실패했다. 캐나다 App store의 모든 Games카테고리에 있는(실수.. 모든 앱이다)
유료 App들은 credit card 인증이 되어야 구입할 수 있다는거다.
구글링을 해봤는데 머 자기네 연방법때문에 그렇다나..

쩝.. 조금 아쉽지만 $15짜리 하나 리딤해놓고 사우스파크 시즌13도 다운받아서 놀고
나름 재밌게 쓰고 있다. 그래도 게임이 안되는건 좀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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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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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만지면 커짐)

오오 그것은 아이폰.
2G인게 아쉽긴 해도 없는거보단 낫잖아?

Thanks to Pa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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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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